일을 '잘' 맡긴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인 거 같다. 특히나 결과물에 대한 정답이 없는 경우에는 더욱.
책을 읽으며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 또한 일 바깥에서 맺는 인간 관계에서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일로 만난 사이라 하더라도, 일만 하고 마는 것은 아니니까.
돈을 주니까, 또는 받으니까 일을 시키고 또 그저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사람과 조직을 바라봐야 함을 알게 되었다.
일을 맡기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 팀원의 능력 이해: 팀원 각자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업무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일을 맡길 때는 기대하는 결과와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 지속적인 지원과 피드백: 일을 맡긴 후에도 정기적인 피드백과 지원을 통해 팀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일을 잘 맡기는 방법
-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몸짓, 표정 등 비언어적 신호가 의사소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함을 인지하라.
- 동기부여와 격려: 팀원이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 격려해야 한다.
- 계속해서 배우기: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일을 맡긴 후의 관리
- 정기적인 검토 및 조정: 맡긴 일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정을 제공하라.
- 문제 해결 지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라.
- 성과 인정과 보상: 팀원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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