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워십 ‹주님하고 부르기만 해도›... 잔잔한 CCM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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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첫만남이라면 벌써 20년전. 그간 살아온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친구는 곧 주재원으로 출국한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CCM 앨범을 듣는다. 친구가 아내와 함께 출시했다는 이지워십의 ‹주님하고 부르기만 해도›다.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녹음까지 했다는 이야기에 기대가 됐다. 후렴 부분에는 친구의 목소리도 듀엣으로 잠깐 나온다. 무엇보다도 한 가정 안에서 이렇게 마음을 모아 함께 고백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귀하다. 다음은 음반을 들으며 들었던 생각을 기록해 본 것이다. 친구가 앞으로도 더 좋은 앨범들을 많이 내주기를. 부디, 더 아름다운 미래가 이 가정에 있기를 기도한다. *존재의 의미를 헤아려보는 일은 보통 고통 속에서 시작된다. 살다보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