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란 웹 페이지, 이미지,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수신, 전송 및 표현하는 소프트웨어다. 우리가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사용하는 크롬, 사파리, 엣지, 파이어폭스 등이 바로 브라우저다.
각 브라우저는 서로 다른 데이터 해석 방식을 갖고 있을 수 있는데, 때문에 특정 웹사이트의 외관 또는 기능이 브라우저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개발자는 브라우저 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웹 표준을 고려한다.
브라우저는 클라이언트/서버 모델로써 클라이언트는 웹 서버에 접속하고 정보를 요청하는 컴퓨터를 운영한다. 웹 서버는 해당 정보를 HTTP를 따라 웹 브라우저에 전송하며, 웹 브라우저는 해당 결과를 표시한다.
브라우저는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고, 렌더링 엔진을 사용해 이를 텍스트 및 이미지 등으로 변환한다. 해당 데이터는 HTML 코드로 작성되어 있으며, 브라우저는 이러한 HTML 코드를 읽고 최종 화면을 사용자에게 표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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