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카르에서 아즈메르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 이제 조드푸르로 가는 기차를 타야하는데요. 5시간 기차가 연착됐습니다. 아즈메르 기차역 근처에서 시간을 보낼 카페를 물색하다 찾은 곳입니다.
인도의 디저트인 굴라브 자문과 블랙 커피를 시켰습니다. 인도에서는 커피에 항상 저렇게 설탕을 같이 주더군요.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른 친구가 밥을 먹어서 그런지 계산을 하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입가심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줬습니다다. 맛은.. 씹어먹는 후라보노+자이리톨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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