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와프닉 ‹모든 것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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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 읽고 쓰기
에밀리 와프닉 ‹모든 것이 되는 법›.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언제부터였을까. 혼란스러웠던 정체성을 정리하고 직업과 나의 미래를 간신히 구분해내기 시작했던 때가. 직과 업의 차이 그리고 다능인에 대해 알게 되며 내가 했던 첫번째 시도는 바로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전에는 단 하나의 이메일만 사용했다면 이후에는 번역할 때 쓰는 이메일,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쓰는 이메일, 투자나 개발을 할 때 사용하는 이메일 등 여러 개로 분류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효과는 아주 좋았는데 이를 통해 각 계정에 로그인할 때마다 주의를 집중하며 하나의 일들을 차근차근 빌드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N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