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타즈매니아 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 후기: 7편. 타즈매니아 오버랜드 트래킹
호주 워킹홀리데이 후기: 7편. 타즈매니아 오버랜드 트래킹 도보 여행을 일찍 마치게 된 이유는 멜버른을 떠나며 지원해둔 이력서를 보고 공장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기 때문이었다. 그게 뭐라고, 나와 J는 무척 기뻐했고 일정을 중단하고 휴온빌의 백패커스로 다시 돌아왔다. 휴온빌로 돌아온 다음 날 인터뷰를 보고 나니 결과가 나오기 까지 또 1주일 가량 시간이 비었다. 뭘 할까 하다가, 타즈매니아에 세계 3대 트래킹 코스가 있다고 하여 J와 함께 떠나기로 했다. 요 며칠 간의 도보 여행으로 걷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어 있을 때였다. 물론, 산에서의 7일간의 트레킹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다음은 트레킹을 하며 적었던 글들을 바탕으로 적은 트레킹 이야기다. 오버랜드 트래킹 1일차: Lake St. Cl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