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푸르 여행 3일 차. 배낭 여행이기는 하지만 하루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망 좋은 루프 탑이 있는 자이푸르의 <Hawk View Restaurant & Bar>에 방문했습니다.
루프 탑 한쪽에는 이렇게 인도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자이푸르 시내를 내다볼 수 있습니다.
인도 식당에서 마시는 첫 맥주네요. 인도에서는 킹피셔죠^^대기 질이 너무 안 좋아서 목이 너무 칼칼했는데 맥주를 한 잔 마시니 참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난과 치킨 티카 마살라입니다. 소스가 질퍽거리지 않고 부드러워 난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건 알루 마타르라고 하는 음식으로 감자와 콩이 들어 간 것입니다.
맥주는 두 잔을 마셨습니다. 최종적으로 1076루피(약18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인도에서 먹은 거 치고는 꽤 비싼 축에 속하지만 맥주 가격을 감안하면 음식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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