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여행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익숙한 음식이 있다면 바로 탄두리 치킨일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인데요. 우다이푸르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탄두리 치킨이란?
인도 아대륙 펀자브 지방에 전해지는 인도 요리 중 하나이다. 각종 향신료와 발효유에 재운 닭고기를 쇠꼬챙이에 꽂아 향기롭게 굽는 요리로, 전통 방식으로 구울 때 쓰는 원통형 점토 화덕 탄두르에서 탄두리 치킨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난이나 차파티에 싸서 주 요리로 먹는 것이 전통적이며, 무르그 마카니와 같이 크림으로 만든 커리에 들어가는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남아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동, 서양에 널리 알려졌다. 출처: 위키피디아
탄두리 치킨과 버터 난 그리고 콜라 한 잔을 시켰습니다. 인도를 여행하다보니 채식만 하는 주(province)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오랜만에 치킨을 먹으니 배가 든든했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거금(?) 350루피(약 6천 원)를 내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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