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다이푸르의 코워킹 스페이스에 들렀습니다. 밥을 먹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영상 편집과 번역을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가격 100루피에 반나절 정도를 이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였습니다.
오전 10시쯤 찾아갔더니 인도인 몇 명만 있고, 꽤나 한산했는데요. 이어 한 스타트업에서 작은 행사를 하는지 실내가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와 무관하게 저는 한 구석에서 커피 한 잔을 시키고 조용히 작업을 했습니다.
한창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겼더라고요.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점심으로 베지버거와 소다를 시켜 먹었습니다. 우다이푸르에서 코워킹 스페이스를 찾으신다면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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