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가족 여행 ① 다낭 공항, 프리미어 빌리지, 트리비엣
우여곡절 끝에 만난 가족들 대망의 첫 가족 해외 여행이 시작되었다. 목적지는 다낭. 괌에 갈까, 다낭에 갈까 하다가 한국인들 사이에게 핫하다는 다낭에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곳은 정말로 '경기도 다낭시'가 맞았다. 누나네 가족과 부모님이 모두 함께 하는 6명의 첫 해외 여행이었다. 나는 태국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루 전날에 다낭에 도착했고, 누나네와 부모님은 인천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 도착했다. 숙소는 미케 비치 근처에 있는 프리미어 빌리지에서 머물렀다. 650,000 VND 정도를 내고 공항 픽업을 신청했는데, 비행기가 연착이라 1시간을 넘게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다. 그와중에 작디 작은 공항에서 픽업 기사님들 못찾아 국제 전화로 호텔에 세 번이나 전화를 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연착이라 ..